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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2018 문화가 있는 날 <정조와 햄릿>
작성일
2018-07-06
조회수
11
내용
2018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정조와 햄릿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가성비 No! 마음의 만족 더한 전통 공연 음악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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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 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영희)이 공동주관하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정조와 햄릿>’ 공연이 오는 726() 오후 8시시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음악극시리즈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전통음악과 함께 재해석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조와 햄릿>, 하반기에는 <조선왕, 맥베스>를 선보인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현대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곡 <햄릿>과 조선의 개혁군주 정조의 만남을 따라가면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음악을 감상하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과 생사의 기로 앞에 서 있는 두 주인공, 정조와 햄릿의 만남을 통해 자신들의 운명을 어떻게 개척하는지 그 흥미로운 선택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과 중세고전문학, 역사, 연극, 현대무용,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현대관객에게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이 작품은 이우천 연출가, 최덕렬? 김용하 음악감독, 박준희 안무가, 배우 남성진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국악 앙상블 불세출의 맞춤 음악
국악 앙상블 불세출의 최덕렬? 김용하 음악감독은 <정조와 햄릿> 공연을 위해 테마 음악을 비롯하여 무용곡과 배경음악까지 모든 곡을 공동 창작했다. 이들은 전통의 다양한 원천과 형식을 활용해 각각의 악기들이 돋보일 수 있는 음악적 실험을 해오고 있다. 이들은 서양 악기에 비해 음역대가 좁은 전통 악기들을 중심으로 전통의 음악적 어법을 실험적으로 사용해 현대 관객들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전통 창작분야에서 차세대를 이끌 창작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통해 쌓아 온 밀도 높은 그들의 음악성과 단체를 이끌어 온 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가성비 No! 마음의 만족 더한 전통 공연 음악극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진행하는 이 공연을 통해 관객은 한 자리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가의 협업까지 엿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치 소비뿐만 아니라 심리적 만족인 가심비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이 새로운 전통 음악에 어떠한 해석을 할지 기대가 된다.
 
첨부 1. 프로그램 내용
첨부 2. 출연진 소개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