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보도자료
제목
흥과 멋, 전통예술로 만나는 풍물의 향연! <2018 어울마당 풍물세상>
작성일
2018-04-30
조회수
579
내용
흥과 멋, 전통예술로 만나는 풍물의 향연!
2018 어울마당 풍물세상
 
 
정선 찍고 부산 - 전국 방방곡곡에서 만나는 풍물의 매력
흔히 볼 수 없는 소싸움재현부터 팔도의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이는 판굿까지 아우르는 풍물의 대향연
 
 
2018, 전국은 풍물의 향연으로 들썩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풍물상설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8개 지역(수원, 정선, 서산, 청주, 곡성, 전주, 부산, 경주)에서 개최된다.
 
전국풍물상설공연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나 직접 전국의 국민들을 찾아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야외 상설공연을 마련함으로써, 전통풍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풍물의 흥과 멋을 전국 곳곳에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8개 지역, 8개 단체의 색다른 풍물을 만나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 3월 사전 공모를 통해어울마당 풍물세상에 출연하게 될 풍물단체를 선정하였다. 풍물단체와 예술인을 지원하며 풍물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진행된 전국풍물상설공연지원(구 전통풍물활성화)을 통해 선정된 8개 단체는 각각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원, 정선, 서산, 청주, 곡성, 전주, 부산, 경주지역에서 야외상설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 지역에서는꿈꾸는 산대가 수원 화성행궁에서 1960년대 후반 성행했던 걸립패의 공연을 모티브로 현 시대에 맞춰 재현 하는데 경기·충청지역의 판굿을 중심으로 팔도지방의 화려한 개인기를 펼친다.
 
강원도 영서권을 대표하는 도무형문화재 제15-2호 원주매지농악을 바탕으로 한 신개념 판굿을 선보이는‘()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공연은 강원도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볼 수 있다.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는사물놀이 연풍이 정통 사물놀이와 창작 작품을 엮은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는 ()국악단소리개 충북지부사물놀이 몰개 다툼을 넘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림을 표현한 작품인 견원지간을 차용한범원지간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전통예술원 두레가 백중날 농가에서 머슴과 일꾼들에게 돈과 휴가를 주고 굿판을 열어 주었던 두레 판굿을 펼치며, 전북 전주 소리문화관에서는 타악공화국흙소리4가지 악기가 어우러지는 앉은반 사물놀이, 설장구놀이, 채상소고놀이 및 열두발 놀이 등 역동적인 개인놀이를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전통예술원 놀제이가 부산시민공원에서 영남의 장단, , 소리로 구성된 연희와 소싸움이라는 민족 고유의 전통 놀이를 선보이고 경북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는청배연희단눈과 귀와 마음이 열리는 청배와 함께하는 신명아라리란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8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우천 시 공연이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otpa.org)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faf2014/)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붙임 1. 포스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