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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꿈을 키우는 문화체험 - 지역예술계고교 전통예술전공생 문화체험 워크숍 -
작성일
2019-01-21
조회수
268
내용

꿈을 키우는 문화체험

- 지역예술계고교 전통예술전공생 문화체험 워크숍 -


전국 22개교 지역예술계고교생 문화 활동 기회 확대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전통공연예술관련 주요 기관 방문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 전시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129()부터 331()까지 지역예술계고교 전통예술전공생 문화체험 워크숍을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17년 전국 예술계고교 전통공연예술 전공생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공생 2천여 명 중 70%가 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예술계고교 전통예술전공생 문화체험 워크숍은 다양한 문화경험이 어려운 지역 고등학생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균형성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올해는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전통공연예술관련 주요 기관 방문을 비롯해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 전시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래의 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고교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으로 꼽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는 선배들과 함께 대학과목을 미리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국립국악원에서는 소속 예술단의 연습 및 공연 제작과정 참관을 통해 전통에 대한 자긍심과 꿈을 키운다. 국악방송과 서울스튜디오 견학은 방송PD, 작가, 엔지니어 등 새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전통공연예술 외에 타장르에 대한 경험이 적은 전통예술전공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역시 확대했다. 전시, 연극, 뮤지컬, 융복합 공연 관람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청소년들의 문화소양을 증진해나간다.

 

정성숙 이사장은 문화 체험 워크숍을 통해 우리 전통을 지키는 소중한 꿈나무들이 전통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며 미래에 대한 폭넓은 꿈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