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최대 전통공연예술 강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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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년의 역사, 국내 최장수·최대 전통공연예술 교육프로그램
‧ 기악·성악·무용·타악 등 전통공연예술 106개 강좌 운영
- 2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2회씩 총 40회 과정
‧ 저녁반, 주말반 확대 : 5070 액티브 시니어부터 3040 직장인까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2019 문화학교 수강생을 오는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1988년부터 30년간 5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문화학교’는 국내 최장수 전통공연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악·성악·무용·타악 부문 문화재 보유자, 국립국악원 단원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일반인들이 쉽게 배울 수 없었던 궁중무용(정재, 처용무 등)과 정가, 남도민요, 삼도설장구 등 100여 개 강좌를 통해 다양한 전통공연예술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어 그 인기가 높다.
올해 강좌는 기악 부문(가야금 등) 33개 강좌, 성악 부문(판소리 등) 6개 강좌, 무용 부문(살풀이 등) 60개 강좌, 타악 부문(판굿 등) 7개 강좌로 총 106개가 운영되며 초·중·고급, 특별, 심화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주 52시간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평일 저녁 7시 30분 이후에 수강할 수 있는 저녁반(20개 강좌)과 주말반(15개 강좌)를 확대 편성하여 직장인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혔다.
수업은 오는 2월 3일(일)부터 12월 7일(토)까지 주 1회~2회씩 총 40회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주도적 문화향유를 위해 6월 공모를 통한 문화공연과 12월 수료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을 마련했다.
수강료는 초·중·고급과정은 연 45만원, 특별과정은 연 60만원, 심화과정은 한 학기당 60만원이다. 각 강좌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otpa.org)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문화학교(02-580-3140~3).